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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브] '폭로전' 배경 밝힌 남욱 "징역 대신 살아주나" / YTN

2022-11-23 16

■ 진행 : 호준석 앵커, 김선영 앵커
■ 출연 : 김병민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LIVE]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왜 입을 열었을까요?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내 징역 대신 누가 살아주나요? 결국 내가 사는 거니까 나는 내가 한 것만 살겠다, 이런 입장을 어제 밝혔죠.

[김병민]
본인이 지은 죄에 대한 죄값을 받겠다는 것이고 여기서 우리가 대장동 일당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게 남욱 변호사 아닙니까? 그런데 그런데 생각해 보면 남욱 변호사가 김만배 씨와의 관계는 있지만 유동규 전 본부장이라든지, 그런데 그 윗선과의 관계들을 짚어보게 되면 정진상 실장이나 기타 등등의 사람과는 관계가 없어 보입니다.

그러니까 남욱 변호사는 유동규 전 본부장의 부탁, 지시 등에 따라서 대선 때 필요한 자금들을 만들어준 사람 아닙니까? 만들어서 본인은 요청을 받고 건넸던 상황에서 본인이 지은 죄의 죗값들에 대해서는 받겠다는 건데.

그 이후로 이뤄지게 된 대장동 전체 관련해서 누군가가 특히 성남시에서 여기에 대한 강한 인허가권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지은 죄에 대해서까지 본인이 다 뒤집어쓸 이유는 하등 없는 거 아니겠습니까?

작년에 있었던 남욱 변호사의 발언과 지금 쏟아내고 있는 발언들이 차이가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얘기하게 되는데요. 남욱 변호사 입장에서는 작년 초반에 대통령 선거에 경선 자금이 필요하대서 돈을 만들어서 주지 않습니까?

내가 돈까지 만들어서 건넸던 사람이 해당되는 내용의 의혹들을 가지고 대통령 선거 직전에 언론에 회자가 되고 있는 상황인데 거기서 돈을 만들어준 사람에게 불리한 증언을 쏟아내게 된다는 건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되는 내용이겠죠.

그래서 작년도에 있었던 얘기들과 지금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난 뒤 현재 재판이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모든 사람에 대해서 성역없이 진행되고 있을 때 남욱 변호사가 쏟아내는 발언들을 같이 엮어서 얘기하는 건 맞지 않는 것 같고.

지금 일단 남욱 변호사가 쏟아내는 내용들의 종착점은 결국 김만배 씨로 향할 수밖에 없거든요. 김만배 씨까지 과연 같은 입장을 얘기하는지 지켜보면서 이거 민주당이 그렇게 남욱 변호사를 비판하고 정치적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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